
‘희망의 집짓기’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L&C 임직원들이 무주택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L&C가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했다.
17일 회사측에 따르면, 여직원회 ‘늘다옴’과 사내동호회 ‘행복공작소’ 멤버 등을 비롯한 봉사자 30여명이 지난 15일 강원도 춘천시 지내리에 위치한 건축 현장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가한 봉사자들은 사전 안전교육 후 주택 3개동 12세대 집짓기 현장에 투입돼 목구조 설치, 합판 시공 및 내부 단열재 시공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희망의 집짓기 후원기금을 전달하는 등 무주택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원팀 김구룡 매니저는 “단순히 집을 짓는 것을 넘어 무주택 저소득계층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을 함께 지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결속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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