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가 지난 15일 부곡파출소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부곡파출소는 기존 파출소(‘90.7.26개소) 건물부지가 도로확장 공사 대상이 됨에 따라, 이전 및 개축하게 된 것이다.
부곡파출소는 총사업비 3억 1,700만원을 들여 대지 189평, 연면적 67평 지상2층 건물로 개축했으며, 지난달 10일 완공 됐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범죄청정도시로 유명한 의왕시는 의왕경찰서 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열정으로 부곡지역의 치안이 더욱 굳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 서장은 기념 식사를 통해 "부곡파출소가 새로 준공된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주민만족 감동치안을 실현하고 4대사회악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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