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즈에서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업영업팀장(왼쪽)이 청 토 홍콩 비정부기구 치 헹 재단 설립자로부터 세계 최고 면세점 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중국판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중국인이 뽑은 세계 최고의 면세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중국·미국·영국·아시아 등 11개 지역에서 50만부 이상 발행되는 여행 전문지다. 해마다 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여행 관련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이에 에어스타 애비뉴는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세인트 레지스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즈에서 중국인들이 직접 뽑은 세계 최고 면세점 상을 수상했다. 앞서 에어스타 애비뉴는 미주판과 아태판에서도 각각 미국·아태지역에서 뽑은올해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점의 잇단 수상은 고객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선사하고자 하는 인천공항 가족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세계 최고 면세점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쇼핑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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