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클락스 첫 단독매장 오픈…캐쥬얼 신발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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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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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강제화 제공/금강제화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에 클락스 첫 단독 가두매장을 오픈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금강제화는 지난 15일 종로에 영국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 첫 단독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 한 클락스 종로점은 200m²(60평) 규모로 내부 인테리어는 영국 런던 현지 클락스 매장의 편안한 분위기를 적용했다.

또 캐주얼ㆍ오리지널ㆍ스포츠 등 3가지 라인 500여 종의 슈즈를 편한 분위기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클락스 종로점에서는 클락스 에어ㆍ플러스ㆍ소프트웨어ㆍ언스트럭처 등 착화감을 높이기 위한 클락스 독자 기술력이 적용된 캐쥬얼 라인들이 대거 전시, 판매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클락스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슈즈 라인이 구비된 브랜드"라며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캐쥬얼 슈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락스는 1825년 영국 남부지방에서 클락 형제가 고안한 양모 슬리퍼로 시작된 브랜드로 포멀구두ㆍ워커 스타일만 존재하던 당시 슈즈시장에 최초로 캐쥬얼 슈즈 분야를 개척했다.

현재 전세계 100여 개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연간 6000만족 이상의 슈즈를 판매하며 5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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