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신혜가 화장품 선물을 해 화제다.
지난 12일 박신혜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진과 스태프를 위해 화장품 보습케어 4종 세트를 선물했다.
박신혜는 건조해진 날씨 속에서 연일 밤샘 촬영을 한 제작진을 위해 고민 끝에 화장품을 준비해 깨알 같은 마음 씀씀이를 내비쳤다.
온종일 칼바람에 노출되는 야외촬영을 하는 현장 스태프들은 박신혜 선물에 "착한 차은상과 똑 닮은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샘촬영을 위해 항상 스탠바이해야 하는 우리 스태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아프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 선물이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ㆍ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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