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 금마장 영화제 축하공연 예쩡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이 낳은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朗朗)이 제50회 금마장(金馬奬) 영화제에서 역대 추억의 영화 테마곡을 연주할 예정이라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 ‘중앙사(中央社)’의 보도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오는 2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될 이번 금마장 영화제에서 어떤 영화와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랑랑의 피아노 연주까지 준비됐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랑랑은 “금마장 영화제에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다”며 “추억의 영화 테마곡을 연주해 많은 팬들이 영화가 줬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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