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와중에 FA 기사… 좀 씁쓸하고 서운하고 엘지유니폼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은 이대형 선수가 무지 어색하겠지만.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보고 우리랑 붙지 않을 땐 간간이 응원도 하고 그래야지. 안녕. 잘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기아 타이거즈는 이대형과 총액 24억원에 FA(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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