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시상은 전년도 수상자인 손현주 선배님께서 해주셨다. 뜻깊고 행복한 자리였다"며 "정말 오랜만에 손현주 선배를 뵈니 눈물나게 반가웠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혜교와 손현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에 백합을 들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혜교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페스티벌 대상 수상자인 손현주는 시상식이 끝난 뒤 송혜교를 만나 덕담을 건네며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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