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최우리, 쪽지 적극 해명 '뭐라고 써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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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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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최우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샤이니 키가 뮤지컬배우 최우리의 쪽지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한 키는 최우리로부터 받은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샤이니의 숙소를 방문한 ‘맨친’ 멤버들은 키의 방을 살펴보기 시작한 가운데 키의 화장대에 여자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포스트잇 쪽지가 발견됐기 때문. 

해당 쪽지에는 “오늘 즐거웠어. 또 볼 일 있을 거야. 나 먼저 갈게”라고 적혀 있어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대해 키는  “예전에 뮤지컬할 때 상대배우 최우리 씨가 적어 주신 거다. 초심을 기억하려 붙여 놨다”고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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