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혁스도그, 장혁 17년간 숨겨온 요리실력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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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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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혁스도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진짜사나이'에서 선보인 혁스도그가 화제다. 

배우 장혁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지난 17년간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과 박형식은 30여 시간이 넘는 긴 항해 속에 지친 수병들을 위해 조리 지원에 나섰다. 장혁은 "17년간 핫도그를 만들어왔다"며 자진했다. 

소스부터 각종 속재료까지 장혁이 직접 만든 일명 '혁스도그'를 맛본 수병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깊은 옛날 맛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샘 해밍턴은 “대박”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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