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다음 달 필리핀 해안 지역에서 최소 1만2000명이 새로 태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문제는 태풍 피해 구호ㆍ복구가 아직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새로 태어날 아기와 산모를 제대로 돌볼 시설 등이 매우 부족하고 열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많은 신생아들이 저체중이거나 질병에 걸릴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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