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도희 훈내 진동 SNS "찐의 쩡이 사랑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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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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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고아라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고아라와 민도희의 훈훈한 SNS 대화내용이 화제다. 

지난 14일 도희는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지켰다. 이에 고아라는 트위터를 통해 도희에게 "희야 오늘 고생 많았어. 이리와, 우리 희는 내가 안아줄게"라고 멘션을 보냈다. 도희는 "고생은 무슨! 재미있었어요. 감사해요. 쩡이 언니, 오빠야들 다들 걱정 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지요"라고 답했다.

이어 도희는 "찐의 쩡이 짝사랑은 계속 될 것이야"라며 애정을 표현했고 고아라도 "너의 마음을 안 이상 나도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다. 사랑한다. 얼른 자라. 피부 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 생중계 때문에 오는 22일 한 회 방송을 쉰다. 이에 11화는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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