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는 평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연예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범수, 김혜수, 변정수, 이기우, 이청아, 이하이 등이 차례로 공연을 관람했으며, 특히 가수 이승환은 공연 관람 이후 동료 아이비, 린, 이적, 윤상, 류승완, 윤일상, 강풀 등과 함께 재관람하기도 했다.
'푸에르자부르타'는 2007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돼 제시카 알바, 주드 로, 레이첼 맥 아담스, 올란도 블룸, 존 레전드, 샤키라, 애쉬튼 커쳐 등 이미 해외 셀러브리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
기존의 공연을 파고한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었다. 독특한 무대공간 연출로 공연장 내부에 지정된 좌석이 없으며 전석 스탠딩으로 관람하는 공연이다.
에스파냐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을 지닌 '푸에르자 부르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한 공연이다.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질주하며 벽을 부수고 관객 앞으로 갑자기 나타나는가 하면, 관객의 머리를 스티로폼 판으로 사정없이 내리치기도 한다. 장엄한 시작장치와 독특한 무대디자인을 100% 활용하여 꿈속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이 현실이 되어 배우와 관객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다.
누적관객 3만명 돌파 기념 감사 할인이벤트 를 진행한다. 11월 동안 주중 공연(화, 수, 목)은 30%, 주말 공연(금, 토, 일)은 20% 깎아준다. 공연 전에는 편안하고 트랜디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맥주를 즐기며 대기할 수 있다.
공연만 관람하는 ‘푸에르자 석(9만9000원)’, 공연관람과 함께 맥주와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부르타 석(12만1000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공연은 12월 31일 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대형천막극장 FB빅탑시어터에서 열린다.(02)542-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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