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온라인 서점 사업 시작…50만권 이상 도서 취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CJ오쇼핑이 온라인 서점 사업에 진출한다.

18일 CJ오쇼핑은 오는 19일 온라인 도서전문몰인 '오즈북스'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오즈북스를 통해 국내 온라인 도서전문몰 중 최대 규모인 50만권 이상의 도서를 취급할 예정이다.

그간 CJ오쇼핑은 온라인서점인 예스24와 알라딘과의 제휴를 통해 도서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성정현 CJ오쇼핑 인터넷사업부 상무는 "그동안 TV홈쇼핑 사업으로 축적한 도서판매 노하우를 살려 유아동 도서 카테고리를 특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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