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옷가게 마다 '구스다운'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 것을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구스다운은 거위의 털을 뜻하는 것으로 패션전문자료사전에 따르면 가슴에서 배에 걸친 두꺼운 층을 이루고 있는 부분의 털이다.
가볍고 보온력이 높아서 다운 재킷 등 방한용 의료의 단열 소재로 사용된다. 이에 다운점퍼와 이불 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으며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또 '다운'이라는 용어를 표기하려면 솜털이 75%이상 들어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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