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이스타항공은 성수기를 포함한 2014년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판매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THE EARLIEST PRICE’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4년 성수기 및 평수기 기간의 국내선 특가 항공권 예약을 할 수 있다"며 "특가운임 좌석은 성수기 기간 1만석, 평수기 기간 4만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11월19일 저녁8시부터 11월30일까지 2014년 성수기 기간 국내선 특가 항공권 예약을 진행한다.
김포·청주·군산~제주 국내선 항공편이며, 편도 3만9000원(TAX포함 총액운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국내선 성수기 특가 예약 기간은 하계 성수기연휴(7월18일~8월24일), 어린이날 연휴(5월1일, 5월3일~6일), 현충일 연휴(6월5일~8일), 추석연휴(9월4일, 9월6일~9일), 개천절 연휴(10월2일, 10월4일~6일)이다.
국내선 평수기 특가운임 항공권도 11월 26일 저녁8시부터 11월30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주중(월~목) 특가는 편도 2만9000원(TAX포함 총액운임)부터 시작하며, 주말(금~일) 특가는 편도 3만5000원(TAX포함 총액운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2014년 국내선 특가 항공권 예약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만 가능하며, 1회 4명까지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잘 이용한다면 성수기 기간에도 합리적인 비용의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선착순 제공 진행으로 빠르게 좌석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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