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NBA캐주얼 의류 사업' 성공사례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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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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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NBA GMG 소속 직원이 지난 15일 엠케이트렌드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엠케이트렌드는 'NBA 2013 GMG 글로벌 서밋' 개최로 인해 NBA GMG가 지난 15일 서울 본사에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NBA 2013 GMG 글로벌 서밋'은 NBA GMG 소속 전 직원이 매년 11월에 진행하는 회의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2~14일에는 중국 상해에서 열렸다. 

엠케이트렌드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40여 명의 GMG 부서 주요 직원들이 모여 지역별 NBA라이센싱 비즈니스의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엠케이트렌드가 한국에서 전개하는 NBA 캐주얼 의류사업이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발표됐다"고 말했다. 

엠케이트렌드는 현재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NBA 의류 부문 사업을 내년 초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등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9월 NBA CHINA와 제품 디자인 및 상품기획, 생산, 판매유통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현재 준비 중에 있다. 

김문환 대표는 "NBA 측의 종은 평가는 그만큼 우리나라와 중국의 비즈니스가 성장하고 있고, 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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