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동부 채권단, SPC 설립해 자산 인수 후 매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18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동부그룹이 자금 조달을 위해 주력 계열사를 매각키로 한 가운데 채권단이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자산을 인수한 뒤 매각키로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그룹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최근 동부그룹에 이 같은 방안을 제안했다.

개별적으로 자산을 매각을 할 경우 장시간이 소요되거나, 매각 작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동부그룹은 앞서 주력 계열사인 반도체회사 동부하이텍, 합금철회사 동부메탈 매각을 골자로 한 3조원 규모의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동부그룹은 채권단의 이번 제안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