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111’, 어디까지가 드라마고 리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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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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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111' 주역들 [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케이블 채널 tvN 이덕재 본부장이 청담동111’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tvN ‘청담동111’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열렸다.

이날 이 본부장은 형식은 드라마지만 그 안에 벌어지는 사건과 대화는 진짜라면서 지난해 하반기 말부터 기획했는데 아티스트 일상과 소속사 관계자의 생활이 외부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고 이를 궁금해 할 것이라는 부분에서 청담동111’를 만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예인 역시 우리와 다름없는 사람이고 일반적인 고민이나 가치관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얻기를 원한다실제 엔터테인먼트 건물에 들어가 삶을 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삶을 드라마처럼 편집한다면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탄생될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설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느냐라는 질문에 다른 대형 기획사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한성효 대표의 끼를 보고 선택했다. 한없이 가볍다가도 진중해지는 모습이 매력이 있었고 대표가 출연하면 소속 아티스들 전부가 출연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담동111’은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소속 가수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아티스트는 물론 연습생, 대표, 매니저, 비서 등 FNC에 몸담고 있는 모든 직원이 주인공. 오는 22일 오전 0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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