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비자 감시체계 확립으로 불량식품 근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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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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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18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신규위촉자 42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과 교육은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불량식품근절로 식품안전 양주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신규 위촉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위촉 배경 설명 ▲식품위생법 교육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실무교육 ▲학교주변 어린이안전보호구역 실무교육 등이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2014년 감시원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도 실시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2명에게 신규위촉장을 수여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악 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 감시체계 확립으로 부정․불량식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활동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며, 모든 시민이 감시원이 되어 건강증진과 불량식품 근절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감시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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