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물개박수, 엄마 야노시호 보자마자 어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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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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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물개박수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를 보자마자 물개 박수를 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7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은 엄마 없이 오사카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엄마 야노 시호가 예고없이 방문하자 추사랑은 벌떡 일어나 물개박수를 쳤다. 이어 엄마 품으로 달려가 떨어지지 않고 어리광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해 추성훈은 "잘 놀더니 왜 그러냐"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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