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전국 738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6.1%로 전년대비 2.9p% 감소했으나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료기관 규모별로는 의원급이 86.5%로 가장 높았다.
병원 85.9% ㆍ종합병원 73.9%ㆍ상급종합병원 50.2% 순으로 종별규모가 작을수록 처방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6개월~2세미만에서 처방률이 가장 높았고, 6개월 미만에서도 8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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