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KOCCA, 스마트콘텐츠 기업 중국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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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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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창업 초기단계 한국 스마트콘텐츠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상하이 2013에 한국공동관 스마트 콘텐츠 코리아를 운영한다.
 
한국공동관에는 스마트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단계 우수기업 12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말랑스튜디오, 지오소프트웨어, 내일비, 소셜앤모바일, 레이월드, 로그인디, 스파이카, 이음소시어스, 이지웍스유니버스, 자연사연구소, 지스토어,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등이다.
 
미래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들 참여 기업들이 행사 이틀 동안 홍보 부스를 통해 콘텐츠를 알리고 둘째 날인 20일에는 데모데이에 참가해 투자유치와 협력사 모색을 위한 피칭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은 13억 인구에 기반한 시장의 규모뿐 아니라 최근 인터넷 및 모바일 관련 산업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혀왔다.
 
세계적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일 정도로 경쟁이 심하고 시장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파트너 없이는 접근 자체가 어려워 진출을 꺼려온 시장이기도 하다.

미래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참가사와 중국의 주요 인터넷 및 통신기술 업체, 벤처캐피탈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중국 주요 언론도 공동관과 피칭 행사에 초청해 참가업체들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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