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작동 이상을 일으킨 미군의 실험용 무인비행기가 훈련 도중 미사일 발사 순양함과 충돌, 군함에 타고 있던 승무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곳은 캘리포니아 남부해안으로, 실험비행을 하던 이 무인비행기(drone)는 갑자기 조작이 불가능해지면서 작동이 안 돼 군함에 충돌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충돌 후 군함은 파손된 선체를 수리하고 위해 샌 디에고로 이동하였고 미 해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