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무인비행기 훈련 중 전함과 충돌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작동 이상을 일으킨 미군의 실험용 무인비행기가 훈련 도중 미사일 발사 순양함과 충돌, 군함에 타고 있던 승무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곳은 캘리포니아 남부해안으로,  실험비행을 하던 이 무인비행기(drone)는 갑자기 조작이 불가능해지면서 작동이 안 돼 군함에 충돌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충돌 후 군함은 파손된 선체를 수리하고 위해 샌 디에고로 이동하였고 미 해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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