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정봉·박영송 “유해물질 식재료 차단”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의회 김종봉 의원과 박영송 의원은 18일 '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정봉·박영송 의원은 18일 오후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 관련 간담회를 갖고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례안은 ▲ 학교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식재료가 공급되지 않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정함 ▲ 교육감은 학교별로 연 2회 이상 방사능 등 유해물질 전수검사를 실시하도록 노력해야 함 ▲ 교육감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중장기적 대책을 수립해야 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봉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에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박영송 의원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 전국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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