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3일 연속 상승세 기록…배럴당 106.09달러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1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6.0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03달러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두바이유 거래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 기록했다.

이에 반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8.47달러로 0.03달러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93.03달러를 기록, 전 거래일보다 0.81달러 떨어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1.22달러, 경유는 0.08달러 하락해 각각 112.90달러와 122.17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는 0.16달러 오른 배럴당 122.30달러에 거래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