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동시간대 1위, 논란에도 승승장구… 월화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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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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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기황후가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드라마 기황후’ 7회는 전국 기준 15.5%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6(16.3%)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기황후’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함에도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9.9%), SBS ‘수상한 가정부’(9.5%), KBS 2TV ‘미래의 선택’(5%)을 제치고 1위를 차지,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나라 공녀로 끌려간 기승냥(하지원)이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궁궐 무수리로 입성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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