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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금석천에서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와 공동주최로 '환경사랑 걷기대행진 및 작은 음악회'를 황은성 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남파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으며, 시민들의 환경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금석천 - 걷고 싶은 거리 걷기대행진(약 3km) ▲금석천변 작은 음악회 ▲환경체험부스 ▲나눔의 녹색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황은성 시장은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이곳 금석천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며 “그린시티, 녹색성장 생생도시, 녹색도시 안성에 걸 맞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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