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을형 사회적기업 7개소 지원사업 공모

  • 임대단지 일자리 창출 통한 자립 추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복지재단과 함께 LH마을형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LH마을형사회적기업은 임대단지를 중심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임대단지 자립·활력 증진이 취지다.

지난 2010년 시범사업 이후 전국 12개소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인증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씨앗단계인 예비 LH마을형사회적기업 5개소, 새싹단계인 LH마을형사회적기업 2개소에 대해 1년간 최대 3000만원과 1억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법인격을 갖춘 기관, 임차인대표회의, 주민조직 등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다음달 18일 LH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마을형사회적기업사업단 홈페이지(www.happymaeul.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31-738-320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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