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의 소방안전체험관이 10월말 기준 교육인원 1만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주목된다.
소방서는 11월 불조심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일환으로 소화기, 옥내소화전교육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안전체험관은 5개코너로 진행되는데 성인에서 유치원어린이들까지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교육전담 선생님까지 배치돼 한층 더 인기를 배가시키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방안전체험관의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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