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근황, 유기견 돕기 행사에 참여 "받은 사랑 돌려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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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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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반려동물협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상근이의 근황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19일 한국 반려동물협회에 따르면 KBS2 '1박2일'을 통해 얼굴을 알린 상근이가 최근 가수 이효리, 비스트, 포미닛 등과 함께 유기견 돕기 행사에 참여했다. 

상근이 측 관계자는 "상근이가 그동안 과분하게 받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주고 싶다"며 동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상근이는 올해 9살로 외부행사는 힘겨워 보여 건강유지에 신경쓰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유기견돕기 화보촬영에 클라라와 함께 나서기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의 애장품 기부경매 이벤트도 실시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500여 유기견 및 유기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평강공주보호소'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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