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중국인 대상 유전자분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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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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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테라젠이텍스는 유한양행과 함께 국내 최대 성형외과병원 리젠메디컬그룹을 통해 의료관광 중국인 대상의 개인 유전자 분석 ‘헬로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유한양행과 함께 유전자 분석 서비스인 ‘헬로진’ 전국 론칭을 실시했으며 일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본격화 하고 있다.

‘헬로진’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일반인도 병원에 방문하여 소량의 혈액을 채취한 후 1~2주 후면 본인 DNA에서 추출한 개인 유전자 분석 정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300여개 병원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젠메디컬그룹의 ‘헬로진’ 서비스 제휴를 통해 국내환자뿐 아니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테라젠이텍스는 다음달께 중국 현지 방문을 통하여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포함한 성형 및 줄기세포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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