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최 시장은 19일 시내 한 웨딩홀에서 열린 제34회 흰 지팡이의 날과 제87회 점자의 날 기념, 안양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을 제대로 못 보는 역경 속에도 밝고 건전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안양시도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과 시설확충 및 개선에 보다 힘을 쏟고 사람중심 복지정책에 매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최 시장 등은 안대를 착용한채 시상식에 임하는 장애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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