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아스타’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조우(遭遇)’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달 21일 정식서비스 이후 진행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방대하고 강력한 콘텐츠로 준비됐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아스타’는 아시아 배경의 환상적인 스토리가 담긴 세계관을 회화풍의 그래픽으로 표현해 이용자들에게 기존 판타지 게임과 차별화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조우’ 업데이트에서는 △만렙이 50레벨로 상향되며 △최대 10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광기의 투기장’, ‘건욱건왕의 제단’ 등 고난이도의 ‘신규 레이드 던전’ 및 △가장 높은 등급의 아이템이 선보인다. 무엇보다 <아스타>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RvR(진영간 대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사천(四天)’과 ‘무경(武景)’ 등의 RvR 지역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진영간 필드전투가 가능한 ‘분쟁지역 협동 임무’도 추가된다.

아스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김도훈 폴리곤게임즈 부사장은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스타’의 핵심콘텐츠인 RvR 시스템과 50레벨로 상향된 만렙까지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이번 ‘조우’ 업데이트는 이용자들과의 첫 만남에 있어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월 단위로 제공하여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참여 안내는 공식홈페이지(ast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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