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신원아침도시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30년 아파트 건설 역사의 건설전문기업인 신원종합개발은 경북 경주시 충효동에서 ′경주 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8•81•84㎡ 229가구로, 모든 가구가 요즘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2월이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KTX(고속철도) 신 경주역과 경주 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로 각각 10분,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옆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옥이 들어설 예정으로, 공단 출퇴근이 쉬울 전망이다.
이외 경주의 역사•문화 유적지와도 가깝다. 단지 근처에 김유신묘가 있다. 또 단지 주변에 경주 국립공원 서악지구 등산로가 있다.
교육여건도 일대 최고를 자랑한다. 단지에서 경주초, 경주여중, 문화중•고, 경주대학교가 가까이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입주민 자녀의 교육 환경을 위해 단지 안에 독서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경로당 등을 갖춘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모든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신원종합개발 분양 관계자는 “경주 신원아침도시는 전매 제한이 없고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견본주택을 열기 전부터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성건동 409-6(영마을 삼거리)에서 오는 22일 개관한다.
문의 (054) 775-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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