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올해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에는 3.1%로 전망했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인 4%에서 하락한 3.6%로 내다봤다. 오는 2015년의 첫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9%로 추정했다.
OECD는 유로존 성장 둔화 요인으로 약해진 은행 시스템으로 꼽았다. 또한 글로벌 경제는 신흥시장의 급격한 성장 둔화로부터 충격을 크게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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