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미소년’ 토니안, 단체샷 제외 대부분 편집 '유종의 美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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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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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불법 도박 협의로 불구속 기소된 토니안이 19일 QTV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마지막 방송에서 최대한 편집됐다. 토니안은 단체샷에만 등장했고, 목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이날 ‘20세기 미소년’은 미공개 방송분을 재편집해 스페셜 형식으로 방송됐다. 

토니안은 H.O.T 출신인 문희준과 젝스키스 은지원, god의 데니안, NRG의 천명훈과 함께 핫젝갓알지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불법 도박 적발 이후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토니안은 최근 수억 원대 불법 도박으로 이수근 토니안 탁재훈 공기탁과 불구속 기소됐다, 수천만 원대를 쓴 앤디(32) 붐(31) 양세형(28)은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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