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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40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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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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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진그룹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 나섰다.

한진그룹은‘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기 위해 400여개에 달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0이리 밝혔다.

한진그룹은 오는 22일부터 그룹(www.hanjin.net) 및 각 기업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고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이 이번에 채용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인력은 △대한항공 경력 객실승무원 100명, 경력 기술직 50명, 경력 서비스사무직 50명 등 총 200명 △에어코리아 공항운송, 지상조업직 100명 △한국공항 수하물조업직 50명 △㈜한진 육운ㆍ항만사업 시스템운영직, 진에어 경력 서비스사무직 및 항공종합서비스 칼리무진 기사 50명 등 총 400여명이다.

한진그룹은 이번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에서 경력단절 여성, 청년, 중장년 층 대상으로 다양한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입사 후에도 취지에 맞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간선택제는 일 4~6시간 근무하는 형태로 처우는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지급된다. 

한진그룹은 이와 함께 오는 11월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리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기업별로 선발 직무와 채용에 관한 상세 안내 및 상담, 현장면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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