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터키 이스탄불에 구매사절단 파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0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20일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라 터키 이스탄불에 총 13개사로 구성된 구매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사절단에는 이마트와 CJ제일제당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주방기구 업체인 넵스, 퍼시스 관계사인 TF시스템 등 중견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들 사절단은 식음료, 생활용품, 가구 등의 분야에서 터키 업체들과 구매 상담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호근 무역협회 본부장은 “터키는 우리의 오랜 우방국으로 지난 5월 한-터키 FTA 발효 이후 양국간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며 “이번 구매사절단 파견으로 만성적 교역 불균형에 따른 통상마찰을 방지하고 최근 신흥유망시장으로 발돋움한 터키와의 교류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