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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식품 버리기 "냉장고 정리 한번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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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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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식품 버리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 상한 식품을 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고기류는 해동했을 때 하얗게 변한 부분이 있으면 상한 것이므로 버리는 것이 좋다. 닭고기 같은 경우는 색이 검게 변했거나 냄새가 나면 버려야 한다.

야채는 겉으로 봤을 때 검게 썩은 부분만 떼어내면 된다. 하지만 마늘이 끈적하게 변했다면 상한 것이며, 고추는 검게 변하면 버리는 것이 좋다. 빵은 냉장고 냄새가 배어있거나 촉촉함이 없을 때는 버리도록 한다.

또 해물은 색이 그대로라도 특유의 비린내가 난다면 상한 것이다. 지방이 많은 삼치나 꽁치, 고등어 등은 한 달 정도 지나면 비린 맛이 심하므로 신선한 상태에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상한 식품 버리는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한 식품 버리기, 잘 알아둬야겠다", "상한 식품 버리기, 빨리빨리 버려야지", "상한 식품 버리기, 냉장고 정리 한번 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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