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시장(사진 왼쪽)이 YWCA 황기숙 사무총장에게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시의원, 전문가, NGO회원, 기업인 등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민주적인 방식을 개발하고, 관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일방적인 관주도가 아닌 민ㆍ관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희망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는데 여성친화도시조성 협의체가 민ㆍ관 소통의 촉매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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