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 최다니엘 “최초 안경 벗고 연기, 성형설 예상한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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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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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스스로 성형설을 제기했다.
 
최다니엘은 20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제작 파레토웍스)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껏 대부분 안경을 쓰고 연기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안경을 벗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마 영화를 보시거나 하면 최다니엘 성형설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대한민국 최초 타임스릴러 열한시는 한 기업으로부터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를 투자받은 연구원 우석(정재영)이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니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하면서 벌어진 일들을 다루고 있다.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 우석은 폐허가 된 기지에서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한 뒤 유일한 단서인 CCTV를 확보해 현재로 돌아온다. 우석은 CCTV를 통해 미래를 바꾸려고 고군분투한다. 15세 관람가로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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