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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막문위, “솔직히 엄마 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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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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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웨이. [사진=모원웨이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 스타 막문위(莫文蔚·모원웨이)가 "결혼은 했지만 엄마는 되기 싫다"고 밝혀 이목이 쏠렸다. 

양청완바오(羊城晚報) 17일 보도에 따르면 연예게 데뷔 20주년을 맞아 방송 예능 프로그램 ‘대패가도(大牌駕到)’ 게스트로 출연한 모원웨이가 "결혼 후에도 연애시절과 마찬가지로 두 사람만의 시간이 지속되길 원한다"면서 "결혼했다고 반드시 아기를 낳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엄마가 되고 싶었던 적이 없다"며 "나는 나의 삶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을 하면서 만나는 작품 하나하나가 내게는 자식과 같다"면서 연기할 수 있는 삶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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