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가 짓는 상가, 주목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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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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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오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최근 상가시장의 부흥과 함께 브랜드 건설사들이 수도권 인기지역 위주로 상가 공급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상가가 주목 받는 이유는 시행사 부도 가능성이 낮고 계약자를 보호하는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투자 안정성을 기대하는 상가 투자자나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다.

대우건설이 공급 예정인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광교역 마지막 상업지의 중심상가로 지상1~2층만 상가로 설계했으며, 지상3~10층은 오피스텔로 이미 분양이 완료되어 201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상가는 광교역 초역세권 대로변 중심에 위치했을 뿐 아니라, 배후 아파트단지로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도로에 접해 있어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상층부 오피스텔 786세대의 기본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1~지하5층까지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편리한 주차동선과 여유로운 주차시설이 특징이다. 편리한 주차시설이 가능했던 이유는 인근 타 상업지보다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의 대지면적이 2배 이상 넓기 때문이다.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상가 관계자는 "상가의 장점과 미래가치로 인근 부동산업체뿐 아니라 관심고객들의 문의가 많다. 단기간에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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