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코 성형 "박미선 동의를 왜 구해? 내 코인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1 09: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개그맨 이봉원의 코 성형수술 사실이 공개됐다. 

2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이봉원, 김신영, 가수 케이윌, 로봇박사 한재권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코는 왜 세웠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성형이라기보다 정형에 가깝다"며 "콧대가 없으니까 안경이 자꾸 내려와서 코 수술을 한 거다. 콧대는 가짜지만 코끝은 내 거다"고 답했다. 

이어 "대개 여자들이 귀 연골로 코 수술을 하는데 그러면 '코코코' 게임 할 때 귀에 안 가도 된다. 왜냐면 귀가 코로 왔기 때문"이라며 "나는 그정도는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구라는 "아내 박미선에게 코 수술 동의를 구했냐?"고 이봉원에게 물었다. 이에 이봉원은 "내 코인데 무슨 동의를 구하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봉원 너무 웃겼다. 박미선한테 동의 구할 필요가 없대", "이봉원 외모 업그레이드 되서 박민선은 좋았을 지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