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메가박스]
메가박스 측은 21일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일주일 간 세계 10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을 초청하는 ‘2013 최강애니전’의 일환으로 주한 스위스대사관이 후원한다”며 “워크샵은 영통점 메가키즈박스에서 24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사벨 파베즈(Isabelle Favez)는 스위스 출신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자로 히로시마(2010)와 오타와(2012)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특별상을 비롯한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실력파 감독이다.
행사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제작스토리를 듣는 이사벨 파베즈 감독과의 토크 타임, 직접 콘티를 짜고 레이아웃을 그려 플립북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는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참가자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이사벨 파베즈 감독이 만든 수제 캐릭터 인형,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스위스대사관 기념품 등 선물도 증정한다.
메가박스 제휴광고팀 여주희 담당자는 “세계적 애니메이션 거장의 워크샵 진행이라는 드문 기회에, 평소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애니메이션을 보기만 하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샵이 열리는 메가박스 영통점 메가키즈박스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영화관과 도서관, 카페 등으로 구성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된다. 문의 ARS 1544-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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