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10여개 투자은행의 소비자물가 전망치 평균은 올해 1.3%에 불과했지만, 내년에는 2.4%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상보육 확대 등 복지 정책으로 물가 하락 효과가 내년에는 사라지는데다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도 높은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기관들도 내년 후반으로 갈수록 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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