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21일 다중이용업소 관련 직능단체장과 산본중심상가 번영회, 아파트 연합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재난에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직능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고시원, 주택, 노인요양시설, 숙박시설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대책과 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현 재난안전과장으로부터 2013년도 화재발생현황과 개정된 소방관련 법령,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직능단체별 소방안전에 관련한 협조사항을 당부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통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종합적인 예방대응책을 마련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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