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청렴동아리‘밥퍼’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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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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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남 여수경찰서 청렴동아리 ‘동백향기’가 정재윤 서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이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경찰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 청렴동아리 '동백향기'는 지난 20일 정재윤 서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이 학동 노인복지관을 찾아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동백향기 회원들은 중증장애와 60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을 위한 점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설거지·청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이 자리에서 교통사고 예방법, 겨울철 건강관리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여수경찰서 청렴동아리 '동백향기'는 지난 2006년 내부 자정과 대민 봉사를 위해 출범했다.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월 1회 이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경찰 내부 캠페인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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