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되는 FTA 포털은 총 6개월간에 거쳐 내외부 사용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개선했다.
상세내용으로는 개인 홈페이지 기능을 하는 마이메뉴(my menu) 기능을 도입했다. 또 원산지 검증 등 국내유일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특히 세관직원과 바로 온라인 연결이 가능한 ‘FTA 원스톱지원센터’ 및 ‘원산지검증지원센터’ 창구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FTA 포털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에 대해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기능과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의 유지관리시스템 기능을 내재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기업이 급증하는 원산지검증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검증사례 등 유익한 콘텐츠를 대폭 개방하고 애로사항을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면 “통합검색기능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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